[대선 말말말] "남녀갈등 편승해 격화"…"해시태그 달아본적 없어"<br /><br />대선 말말말입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(11일) 한 강연회에 참석해 일부 정치인들이 청년층의 남녀갈등에 편승해 갈등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멸치와 콩을 구입하는 사진을 올려 야기한 '멸공' 인증 논란과 관련해 '해시태그를 달아본 적이 없다'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화면으로 같이 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이전에도 닷페이스인지 뭔지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응하느니 마느니로 논란 많았다. 여성청년 남성청년 갈등이 표면화된 것 같고, 일부 정치인들이 한 쪽에 편승해서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이다. 저한테도 양자택일 요구하는 요구 많다. 남자냐, 이대남이냐 이대녀냐 선택해라. 내가 이렇게 말함. 왜 선택해야합니까? 그랬더니 이번엔 기회주의자냐까지 이야기하는 쪽 있었다."<br /><br /> "그리고 저는 해시태그 달아본 적이 없습니다. 제가 뭐 정치 컨설턴트도 아니고 저는 국민 전체 향해서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새 정부를 출범시켰을 때 국민들께 할 수 있는 일을 충실하게 설명 드리는 게 선거운동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 "우리 청년 세대는 과거 세대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. 주체적으로 다양한 자기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세대입니다. 권리와 건강, 그리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핵심으로 아이를 낳지 않을 권리도, 아이를 낳을 권리도 모두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